노동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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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된 오늘날, 전시 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 현실이다. 당신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떠한 예술 활동을 펼쳐 왔는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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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년과 올해 코로나 19로 예정되었던 많은 전시와 행사들이 취소되어 무척 힘들었다. 하지만 코로나 상황이 끝날 때까지 작품 활동을 멈출 수 없는 상황이어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직접 찾아가 작품설치 제안서를 제출해서 작품을 설치하기도 했다. 최대한 타인과 접촉을 줄이며 작업실에서 모형 제작과 아이디어구상을 해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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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번 트리엔날레 참여 이후 당신의 향후 특별한 작품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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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현재보다 더 규모가 있는 실내외용 작품들을 제작하고 싶다. 그전까지는 주로 실내용 작품을 제작해서 설치해왔는데 이후부터는 좀 더 과감하고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고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