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티스트 토크
ARTIST TALK한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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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의 주제는 ‘따스한 재생’이다. 당신의 이번 출품작이 이러한 주제와 부합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당신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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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쟁과 평화 그리고 새로운 탄생과 소멸은 그 순간 속에 동시에 존재하는 빛들 어둠 속에서도 소멸되지 않은 수없는 시간과 마주한다. 공존의 우주 안에 인류의 잔해들과 어둠이 한 찰라 처럼 다시 오지 않을 시간과 마주하며 그 순간에 들어간다. 자아 발견의 빛을 바라보고 다시 올 시간을 기다리며 그 궤적의 탄약고에서의 공존의 빛을 느끼게 하고자 함으로 따뜻한 재생의 빛을 향유하는 별들과 함께 공존의 정원에서 빛으로 의미로 피어난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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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맞이했다. 이러한 시기에 사람들에게 예술은 어떠한 역할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가? 당신의 구체적인 경험 속에서 느낀 바를 설명해 달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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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데믹시대의 새로운 대한 예술은 그 따뜻한 재생을 위한 인류에게 새로운 생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그 사고와 철학 그리고 미학의 화원에서 그 향기를 피워야 하는 것이 예술이며 그 속에서 공유와 공감 통섭 예술의 무한재생 에너지를 수혈받아야 하며 인류는 자연과 함께 그 에너지를 새로운 인류를 위해 기여해야 하는 시간이다 절망 속에 그 희망 그리고 극복의 시간이 지금 예술과 함께 하는 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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